[서창익의 누구나 평생교육] 상주시, 청년과 카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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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익의 누구나 평생교육] 상주시, 청년과 카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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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내 시군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 작년부터 한창 무르익고 있다.

 가람과사람()는 상주시를 비롯하여 예천군 등으로 행안부의 어울림 사업을 확산시키고 있다

상주시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상주시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에 힘입은 바 크다.

 

상주의 카페에서는 꽃도 보고 청년도 본다. 상주시의 니어앤디어는 원예 속의 커피숍이다

니어앤디어는 카페로 많이 검색된다. 독특하다. 자연을 꾸미고 가꾸고 즐기는 원예치유를 경험한다. 취미를 제공해준다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일, 가드닝이다. 이것만 배우면 된다

원예치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원예기술 및 디자인 교육을 배워가며 일할 수 있다

이런 일을 배우며 본인도 전문가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해준다. 니어앤디어는 참 좋은 회사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자연 속에서 환경과 건강을 위한 비건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고객들은 자연 속의 휴식공간인 셈이다

다음에는 식물키트 제작을 다양화하여 온라인 판매로 확장할 생각이며, 원예치유 서비스를 온라인화 하는데도 이바지할 생각이다

대표의 생각이 이쯤 되면 어떤 청년이 마다할까

혹시라도 꽃에 관심이 있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할 것이다

여기에 지역농산물의 디저트 포장판매도 멘토가 멘토링해주고 있다.

어울림 사업에 동참하여 승승장구하는 니어앤디어의 발전을 기대한다.

 

농가를 리모델링한 카페 덕담을 아시나요

상주시내에서 승용차로 20분 정도 북동쪽으로 달리면 사벌면이 나온다

후삼국 시대 후백제 견훤의 공격을 받아 사벌국이 패망한 장소이기도 하다. 여기에 농가가 카페로 변신해 있다. 카페 이름은 덕담이다

이 카페에 가면 덕담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마을 이름이 덕담이다. 카페 덕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문을 연다

커피를 파는 곳인지, 장사는 잘되는 곳인지 궁금하다면 한번 방문해 볼 일이다

특히 신중년들의 취향에 잘 어울릴만한 카페이고 덕담을 나누기도 좋은 곳이라 할 만하다


멘토링을 한 가람과사람의 멘토가 한 말이다.

농가 속에 카페가 잘 될까? 그런데 확장까지 했다. 이런 곳에 청년 일자리가 마련하겠다고 신청을 했다

청년은 무슨 일을 할까? 아마 제빵기술이 있거나 바리스타 자격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할 것 같다

미래 전망은 있을까? 농가를 개조하여 전원카페를 운영한다는 것은 하나의 로망이 아닌가

청년도 좋고, 아마 신중년도 취업하기 좋고, 창업하기도 좋지 않을까


낭만이 숨 쉬는 곳, 카페 덕담에 젊은 청년들이 많이 들려보면 좋겠다신중년과 나이든 어르신들의 방문도 환영한다.

왜냐하면, 남녀노소가 서로 어울려 사는 것이 인생이고, 커피와 베이커리를 나누는 덕담의 삶이 아니겠는가? 덕담 카페의 대표가 하는 말이다

베이커리처럼 달콤하고, 커피처럼 쓴 인생을 농가 카페에서 추억의 덕담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가람과사람도 이런 삶을 응원한다. 다녀온 멘토들도 칭찬하는 말이다.

카페를 확장한 이상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청년 일자리가 하나둘 더 많이 생기길 기대한다.

 

가람과사람의 멘토들은 카페 덕담과 니어앤디어를 멘토링하면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권유한다

지역의 창업자들이나 청년들은 이러한 것을 잘 새겨두면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의 새바람 체인지업 지원사업, 그리고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설치지원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이 있다.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상주시 공무원도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힘쓰고 있다. 참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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