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익의 누구나 평생교육] 평생교육 현장실습 160시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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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9:48
평생교육사가 되기 위해 필히 거쳐야 하는 '평생교육실습'에 대한 책을 발간하였다.
'평생교육실습'에 관련된 종전의 책들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안내하는 이론적인 내용에
저자의 평생교육 실습 이론을 첨가한 책이었다.
「쉽게 풀어쓴 평생교육 현장실습 160시간」이란 제목으로 실습일지 작성을 위주로 정리하였다.
지금까지 다녀간 평생교육 실습생과 양성기관의 현장 지도교수 모두가 만족했고, 실습생들에겐 좋은 길잡이가 되었다.
쉽고 알기 쉬운 지침서가 된 셈이다.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쉬운 책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독자의 관심과 선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 어려운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주요 아이디어나 내용을 해석하여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다.
두 번째, 그림이나 다이어그램, 차트 등을 활용하여 복잡한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세 번째, 추가적인 자료나 설명을 제공하여 어려운 부분을 보충하고 이해를 돕는다.
네 번째, 어려운 용어나 전문 용어의 의미를 설명하여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한다.
다섯 번째, 책의 내용을 현실적인 예시나 실생활에 연결해서 이해를 돕도록 한다.
그러나 독자의 선호와 학습 스타일에 따라서도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니, 실험해보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평생교육사들과 함께 공저를 기획하고 있다.
도서출판 공저 기획은 여러 작가나 전문가들이 함께 책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이다.
이는 각자의 전문분야나 관심사를 바탕으로 함께 협력하여 책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공저 기획은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결합하여 높은 품질의 책을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다.
평생교육을 전공한 석사, 평생교육기관인 평생교육원을 직접 운영하는 대표들과 함께
「평생교육실습」이라는 짧은 제목으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평생교육 현장실습'은 평생교육사 교과과목으로 3학점이 부여된다.
정확한 용어이지만 자주 사용되는 줄임말은 '평생교육실습'이라고 한다.
예전엔 필자 혼자의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실습일지의 내용을 구성하여 책을 출판하였는데,
이번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습생들에게 더 좋은 지침서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4년 1월이면 개정판을 출판할 계획이다.
출판은 저작물을 인쇄하거나 전자적으로 배포하여 대중에게 제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출판은 책, 잡지, 신문 등을 포함하며, 최근에는 디지털 매체를 통한 출판도 늘어나고 있기에 전자출판도 동시에 구상하고 있다.
전자출판은 종이책과 달리 디지털 형식으로 제공되며, 전자책(eBook)이나 PDF, 웹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는 종이책에 비해 휴대성과 편리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기에 실습생에게는 좋은 기회임에는 틀림이 없을 듯 하다.
평생교육 현장실습은 평생교육사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 중에 현장에서 실제 교육 활동을 경험하며 학습하는 과정이다.
이론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해주며,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이론적 지식뿐 만 아니라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향상과 배치 확대, 그리고 커져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6대 영역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좋은 정책도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