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과사람] 영주의 빵카페 《소수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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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과사람] 영주의 빵카페 《소수빵》

관리자 0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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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엔 소수서원이 있습니다. 영주 빵은 《소수빵》입니다. 

영주에 오시면 [소수]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과 '소수빵'을 권해드립니다. 공원에 주차하고 일품 디저트 맛보러 오세요."


1. 영주 '소수빵' 이제 시작이다.


영주에 가면 '소수빵'이 있다.


경북 영주에는 미인이 많다.

어르신들이 하는 얘기다.

실제로 미인들이 많은지는 모른다.

아마 '영주'라는 지명이 예뻐서 그런 것은 아닐까?

그렇듯이 영주엔 소수서원이 있듯이 '소수빵'이 있다고 하면 믿을까?

김영삼 대표가 《소수빵》창업을 시작하며 드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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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과 《소수빵》은 어떤 관계일까?


소수서원은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있다.

건너편 가까이에는 선비촌이 있다.

선비촌은 옛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선현들의 학문 탐구의 장과 전통 생활공간을 재현해

우리 고유의 사상과 생활상의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설립되었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조선 명종 때 지은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이 소수서원과 《소수빵》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다만 김영삼 대표의 장모 태생이 소수서원 인근이라 [소수] 카페라는 이름을 지었고, 연계해 《소수빵》이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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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카페의 
《소수빵》 대표 명함


영주 [소수] 카페는 대학로에 있다.


영주 시내에서 [소수] 카페에 들리려면 공원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소수빵》냄새가 좋다.

왜냐하면, 카페 안에서 《소수빵》을 구워내기 때문이다.

아직은 빵을 진열하는 장소도 좁고, 나오는 양도 적다.

오후 3시 전에 구워낸 빵은 대부분 팔려나간다.


2. 청년창업 《소수빵》이 브랜드다.


《소수빵》엔 영주가 들어있다. 


김영삼 대표는 《소수빵》을 영주에서 처음으로 구워내기 시작했다.

현재는 빵 종류도 스콘, 휘낭시에, 플랑 외 점점 더 추가할 생각이다.

중요한 것은 《소수빵》에 경북 영주를 쏙 집어넣고 싶다는 게 김영삼 대표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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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빵》에 소수서원을 넣을 수 있을까?


아마 문양을 넣기도 어렵다.

그러나 넣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소수빵》에 소수서원의 솔향을 넣을 수도 있고, 《소수빵》을 넣는 포장지에 소수서원 이미지를 넣을 수도 있다. 

김영삼 대표는 영주를 살리고 싶고, 소수서원을 살리고 싶은 꿈을 실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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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카페에서 《소수빵》브랜드를 만든다.

[소수] 카페는 단순하지만 산뜻하다.

열린 공간과 닫힌 공간이 어우러져 있다.

벽은 유리로 되어 있어 밖도 잘 보인다.

하얀 벽은 고객들이 포토존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벽면에 솔향 가득한 소수서원이 그려져 있으면 《소수빵》을 브랜딩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3. 《소수빵》 홍보는 SNS 플랫폼이다.


[소수] 카페는 전국에 몇 군데나 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울산, 대전, 부산에 이르기까지 제법 나온다.

《소수빵》은 경북 영주에만 있다고 나온다. 

이것은 SNS에서 홍보하는 데 최고의 강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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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만 잘 팔리면 될까?


《소수빵》이 늘 적은 양으로 영주라는 지역에서 적당히 잘 팔리면 얼마나 매출액이 늘어날까? 

아마 아무리 잘 팔려도 한계가 있다.

빵 굽는 오븐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고, 빵을 선보이는 진열대가 좁을 수도 있다.

이것을 족하게 여겼다면 김영삼 대표가 이곳 영주에서 청년창업을 했을까?

올해 목표는 이것이어도 좋을 수 있지만, 내년엔 명품으로 인식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소수빵》 명품 만들기에 도전한다. 


김영삼 대표는 가슴 설레며 힘주어 말한다.

두 가지 방법으로 명품을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우선은 정성을 기울여 천연의 《소수빵》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소수서원의 이미지를 살리는 디자인에 힘 쏟을 것입니다."

"내년부터 SNS를 활성화해 《소수빵》을 널리 홍보할 예정입니다.

인스타와 블로그에 소수서원과 건강한 《소수빵》을 하나씩 홍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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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영삼 대표는 가람과사람(주)의 멘토링이 창업을 하고 진일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소수빵》이 경북 영주의 명품이 아니라 전국의 명성을 한 몸에 받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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