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과사람] 영천의 풍선아트 《스텔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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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과사람] 영천의 풍선아트 《스텔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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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한 모퉁이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풍선아트'를 체험한다. [스텔라팩토리]의 행복 나눔이다.
장정화 대표는 직접 구상한 풍선아트를 키트(KIT)로 만들어 매일 [짱토끼상점]에 올리는 게 사는 맛이다. "

1. 수입보다 만드는 기쁨이다.

사업을 어떻게 해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한참이나 수익이 없었다. 
그래도 근래에는 내가 하는 일 만큼은 아니지만, 수익이 나고 있어 기쁨이 두 배다.
아직은 홍보가 좀 부족하긴 하지만, 블로그랑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면서 온라인에서 이웃의 유입이 늘고 있다.
검색 광고도 최근에 시작했는데, 더 많은 노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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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팩토리]로 사업자등록을 했다.

스텔라팩토리의 핵심상품은 풍선아트다. 그것도 온라인 키트상품이다.
오프라인은 지역을 위한 체험활동이고,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풍선아트 키트 상품을 판매한다.
그래도 하반기 들어 사업을 착수하여 10월부터 다양한 키트를 만들어 올리고 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틀 시작으로 풍선아트 시즌이 내년 2월까지 계속 연결되기 때문이다.

2. 시즌에는 '짱토끼상점'이다.

장대표 왈, "[짱토끼상점]이 기대돼요."
[짱토끼상점]은 장정화 대표의 야심찬 스마트 스토어다.
직접 구상하여 개발한 풍선아트 키트가 이곳에 하나씩 올라가 고객에게 선보이는 상품이 된다.
하나씩 만들어가는 재미, [스텔라팩토리]의 경력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연말연시를 겨냥하여 꼭짓점을 맛보고 싶다."
온라인 [짱토끼상점]을 운영하는 장 대표의 목표이다.
우선은 성격 상 공예에 묻혀 무언가를 만들어 도전하는 재미가 쏠쏠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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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스토어에 입점한 짱토끼상점의 다양한 키트)

12월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이때 정상에 서보는 기쁨을 생각한다. 또 내년 새해 맞이 시즌과 2월의 졸업 시즌까지가 [짱토끼상점]이 빛을 낼 것이라 한다.
그는 기대에 못 미쳐도 실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키트를 고객의 입맛에 맞추려면 다양하게 개발해 놓아야 하고,
온라인이기에 기다리면 그 포트폴리오 중에 불티나는 상품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마트 스토어에 [짱토끼상점]이 입점한 것은 청년창업 1년 차 올해의 성과다.
다행스럽게도 온라인에서 고객들의 주문 반응이 올라오고, 체험 리뷰도 하나씩 달린다.

"이제 사업하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짱토끼상점]에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장정화 대표의 연약한 체구에서 나오는 강단 있는 말이다.
스마트 스토어의 [짱토끼상점]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플랫폼에서도 꾸준이 포스팅되고 있다.
온라인 세상에서 고객과 좋은 관계를 구축해가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다.
스마트 스토어 [짱토끼상점]은 풍선아트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스텔라팩토리]의 플랫폼이자 장정화 대표의 브랜드다.

3. 영천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다.

영천에 들어오는 입구에 오거리가 있다.
영천역 방향으로 내려오면 [스텔라팩토리]가 있다.
그렇지만 2층이기도 하고, 아직은 배너 등의 광고를 안 하고 있어 다시 전화를 걸고 난 후에 찾아오는 고객이 제법 있다.

2층 계단이 미로다. 올라가면 우측에 스텔라팩토리 대문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온통 하얀 벽면과 유리가 사람을 맞이해준다.
1인 창업이라 아직은 풍선아트 체험 고객이 그리 많지 않다.
그래도 종종 전화도 오고, 체험하는 가족이 있어 심심하지 않다.

어찌 한술에 배부르랴.

장정화 대표는 사업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안 좋지만, 점차 좋은 반응이 나올 것을 굳게 믿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풍선아트를 체험하러 오는 게 큰 즐거움의 하나다.
체험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은 [스텔라팩토리]의 행복한 웃음꽃으로 피어난다.

영천으로 이사를 온 것은 가람과사람(주)의 컨설팅 지원에 의한 것이다.
수도권으로 가서 꿈을 펼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던 차였다.
그런데 우연한 인연으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알게 되어 신청하였다.
3년 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기도 하여 대구에서 가까운 영천 지역에 꿈의 둥지를 틀었다.

영천으로 아예 이사를 왔다.
작은 사업이지만, 사업가답게 시작하고 싶었다.
멘토링을 통해 [스텔라팩토리]를 상호로 개업을 한 1인 창업자가 된 것이다.
그렇다고 아는 지인이 있어서 영천으로 온 것은 아니다.
처음엔 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를 낸다는 생각도 전혀 하지 못했다.
경영컨설턴트의 멘토링 지원을 받으며 많이 배우고 있다.

영천엔 풍선아트랑 닮은꼴도 있다.
영천에 심지를 내리려면 영천에 연고가 있는 아지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선 풍선이랑 별빛마을이 닮았다.
영천에 풍선아트 업체는 현재 3곳인데, 이번 졸업과 입학 시즌에는 꽃장식에 불이 들어오게 하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꽃에 불이 들어오니 별빛처럼 빛이 난다. 영천의 '별빛 풍선'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영천지역에 뿌리를 어떻게 내릴 수 있을까?
장대표는 [스텔라팩토리]를 찾아오는 몇몇 어머니와 아이들의 체험 중에 나눈 대화에서 하나씩 배워간다.
엄마들이 두세 돌을 기념하는 돌상을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고 싶다고 하면서 그런 용품을 찾으시는 분에게는 서슴지 않고 대답해준다.
대부분 즉시 구매를 해간다.

"아이가 여자면 핑크 풍선이랑 풍선아트를 함께 체험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젊은 10대와 20대에게는 어떻게 겨냥하는가?
당연히 스스로 꾸미고 만드는 풍선아트 파티용품이라고 단언한다.
이런 것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적합한 키트를 만들려고 노력한다는 것이 장대표의 설명이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여러 가능성을 보고 홍보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4. [스텔라팩토리]의 3년 후

[스텔라팩토리]의 3년 후 모습은 어떨까?
우선은 사업의 시작과 과정을 알게 해준 가람과사람(주)의 경영 컨설팅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3년 차까지 금전적 지원도 합리적인 예산과 지출에 도움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하면서,
장 대표는 자신의 미래 포부를 밝힌다.

- 젊은이 1~2명을 고용하여 청년창업 [스텔라팩토리]의 성공작을 만들어낸다.
- 오프라인 체험사례를 인스타와 블로그에 꾸준히 올린다.
- 영천의 별빛마을, 역사문화에 맞는 풍선아트 키트를 영천의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출시한다.
- 다양한 맞춤형 풍선아트 키트를 개발하고, 풍선아트와 연관 용품도 꾸준히 개발해 스마트 스토어에 올린다.
- 3년 후 [스텔라팩토리]는 영천지역 청년창업의 대표브랜드로 정착한다.
- [짱토끼상점]의 대표 브랜드를 돌기념과 파티용품 키트로 구축하고, 3년 후 연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
https://smartstore.naver.com/jjangtokkistore (짱토끼상점 스마트스토어)

5. 한 번에 하나씩 성취한다.

장 대표는 청년창업 1년 차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창업 1년 만에 창업의 다양한 면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온라인 판매만 생각했는데, 오프라인 체험교육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도 얻어냈다고 한다.
기다리는 체험교육이 아니라 찾아가는 체험교육도 가능하다.
초중고등학교에 신청해놓고 내년을 겨냥하고 있다.

또 다른 것으로는 플리마켓이다.
영천시 혹은 공공기관의 축제나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는 플리마켓이다.
이것은 풍선아트를 로컬시장에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된다.
다양한 풍선아트 키트와 체험교육을 보여주는 현장이다. 아마도 연간 최소 4회 이상의 행사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영천시에 맞는 풍선아트도 출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풍선아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생각으로 자부심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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