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과사람] 안동 유품 정리 《천국 박스》
"24시간 경북지역 무료 방문 견적, 유품 정리, 촌집 정리, 일반 청소, 특수 청소를 해주는
전국 유일 업체《천국 박스》입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지극 정성으로《천국 박스》에 담아 정리해드립니다."
1. 유품을 정리하는 사업이란?
유품 정리가 무엇일까?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 무역 주재원으로 1년을 근무하고 돌아온 한 청년이 안동에서 유품을 정리하는 일을 시작했다.
《천국 박스》라는 상호를 내걸고 유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양반 도시, 안동에서 정리 정돈하는 일을 시작한 것이다.
유품 정리 사업의 의미는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청소 대행업과도 유사하고 중고상사와도 비슷하며, 이삿짐센터의 일과도 유사하다.
이 일은 정리를 희망하는 가정, 가게에 있는 물품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리해 전해주고,
남은 쓰레기까지 깨끗하게 치우는 것이다.
유품 정리와 유품 소각에서부터 촌집을 정리하고, 일반 청소는 물론, 특수 청소까지 다양한 일이 이 사업이다.
청년에게 적합한 직업이다.
이 일은 어느 정도 힘을 쓰는 직업이다.
그렇다고 중노동이라는 말은 아니다.
혼자서는 물건을 옮기기 어려운 일이 생기므로 두 명 혹은 세 명이 함께 협력해서 일해야 능률적이다.
황상문 대표는 3명씩 조를 이루어 일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얘기한다.
2.《천국 박스》는 집을 산뜻하게 만든다.
생전을 정리한다.
고객의 다가올 마지막을 대비해 가족이 떠안을 짐을 미리 처분하는 일을 돕는다.
오래 방치된 촌집을 정리하고, 요양원이나 실버타운에 들어갈 때, 치매 등의 인지장애 전 신변 정리를 돕는다.
유품을 정리, 소각한다.
고인의 넋을 기리고 난 후, 남은 유품을 정리하고 소각하는 일을 돕는다.
남겨 놓은 촌집 청소와 정리, 일손 부족으로 고인 물건을 대신 정리, 집안의 물건을 처분하거나 매매하는 일을 돕는다.
고인의 추억과 손길이 담긴 애용품, 옷가지, 사진 등은 유품 전용 소각기를 이용해 소각한다.
일반 청소와 특수 청소를 한다.
집안 혹은 사업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한다.
고독사, 자살, 화재 등으로 인한 장소를 전문가의 진단과 특수 약품 및 장비를 이용한
방역 소독 등으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키는 일을 한다.
폐기물은 어떻게 하는가?
일반 폐기물이나 특수 폐기물의 소각은 반드시 절차에 맞게 신청해 허가를 받아서 처리한다.
일반 소각의 경우 택배 부피 기준으로 60리터(우체국 5호 박스) 당 6만 원이며, 소각하는 장소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274번지(천국 박스)로 보내면 되고, 소각 담당(유재양, 010-7279-1004)이 말끔히 처리한다.
개인 소각은 불법이며,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품 소각 신청서]도 간단하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박스 속에 유품과 신청서를 넣고 택배로 보내면 된다.
비용은 부피에 맞게 입금하고 임금 담당에게 연락하여 확인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택배 신청일, 소각일, 종교, 고인 명, 상주 명,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을 적어 넣으면 된다.
3.《천국 박스》는 농촌을 재생한다.
수익성은 있는가?
청년창업 1년 차에 도전하고 있는 터라 아직은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확실한 것이 있다면, 몸수고를 한 만큼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안동 지역 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을 대상으로 하기에 수주물량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농촌을 어떻게 재생하는가?
반드시 농촌만 의미하지는 않는다.
어디에 살건 관계없고, 반드시 유품을 정리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유품 정리가 필요하거나 촌집을 정리하고 싶을 때, 이사할 집을 청소하고 정리하고 싶을 때,
《천국 박스》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달려간다.
우선 견적부터 산출하여 일감을 계약하거나 입금하면 모든 게 끝이다.
정리가 끝나면 그 결과를 이미지와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농촌에 있는 집 뿐만 아니라 부를 곳이면 어디든지 깨끗하게 재생하여 다시 살만한 집으로 되돌려 놓는다.
세 가지 보람으로 한다.
유품 정리 사업은 우선 고인의 모든 것을 깨끗하게 정리한다.
유품 정리를 대행한다.
아름답게 보내드리고 뒤처리를 산뜻하게 한다는 의미다.
다음으로는 유품 정리든, 촌집 정리든, 정리하고 나면 새롭게 재생되어 살만한 공간을 만든다.
의뢰한 사람들에게 살기 좋은 공간을 만족스럽게 제공한다.
셋째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나바다]다.
모든 것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환경 사업이 바로 유품 정리 사업이다.
함부로 버리지 않고, 쓸만한 것을 쓸만한 사람에게 전해주는 것도《천국 박스》가 해야 할 일이다.
《천국 박스》의 미래는 무엇인가?
유품 정리 사업은 농촌을 재생하는 일이고, 청년들의 보람 있는 사업이다.
경북을 살리고, 전국을 살리는데 청년들이 발 벗고 나서면 아마 주변 어른들도 두 손 들고 환영해 줄 것이다.
어두운 구석이 아니고, 힘든 일이 아니다.
누군가를 산뜻하게 만들어야 하는 일이다.
귀찮아하는 일,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 힘들다고 여기는 일.
여기에 청년들이 뛰어들면 어떨까?
황상문 대표(010-6333-8765)는 오늘도 유품 정리하는 일을 사명으로 여기며, 팀원과 함께《천국 박스》를 물고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