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천마을 '돌담테마길 포토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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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성공사례] 지천마을 '돌담테마길 포토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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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신흥동 지천마을 청년회는 마을환경개선과 경관조성을 위해  초가지붕의 전통기술을 응용하여 짚을 엮어 돌담의 상부를 덮어줌으로써 마을경관을 개선하는 용마름 작업을 진행하였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 3월 6일 갑장산 아랫동네인 신흥동 지천마을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경관사업의 하나로 ‘담쟁이 돌담길 포토존’을 완성하였다. 신흥동 지천마을 청년회(회장 이윤상, 총무 강연대)는 외부의 지원없이 마을환경개선과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초가지붕의 전통기술을 응용하여 짚을 엮어 돌담의 상부를 덮어줌으로써 마을경관을 개선하는 용마름 작업을 진행하였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 또는 '우리 마을 실험실'로 해석되는 혁신적인 사회문제 해결 방식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일상 공간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이끌어내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공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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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 가운데 지천마을은 담쟁이 돌담길 포토존 공사를 할 예정이다. 2025년 4월부터 조성한다.


이번 담쟁이 돌담길 포토존 공사는 25년 4월부터 조성하는 담쟁이 돌담길을 홍보하고자 경관이 우수한 마을입구 솔밭에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기와돌담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마을청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서 돌담을 쌓고 전통방식의 기와를 얹었다.

청년회원이 포토존에 사용될 평상바위를 기증하고, 마을리빙랩 연구원인 안인기 작가가 포토존에 ‘돌소’ 작품을 협찬하여 완성하였다. 돌담테마길 포토존은 갑장산으로 오르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의 테마골목을 알리고, 우수한 경관의 살기좋은 지천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조형물로 마을이 발전하고 변화되는 모습에 주민들의 기대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지천마을은 2025년 한해동안 돌담길에 다양한 품종의 담쟁이를 심고 초가용마름, 기와를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인 마을경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방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든 예술작품을 마을쉼터 곳곳에 설치하여 볼거리가 많은 예술적인 관광마을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마을 솔밭 한편에는 예로부터 어르신들이 말조심하라는 의미에서 돌하나를 얹어서 ‘말실수, 말조심, 쓸데없는 말을 묻어라!‘라는 의미가 담겨진 ’말무덤’(言塚, 언총)을 새단장하여 스토리텔링 관광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천마을의 공동우물을 재해석하여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소원옹달샘’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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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천마을은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으로 지역을 혁신하는 ‘담쟁이 돌담길 포토존 공사’를 오는 4월부터 조성한다.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 청년회원 4명이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천마을 강연대 팀장연구원은 ‘시간이 지나고 사업이 진행될수록 마을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하는 모습이 더 많아지고 있어 지천마을의 관광마을 조성 사업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서정민 가람과사람 책임멘토는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람과사람이 제공하는 연구원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책임멘토제를 통한 면밀한 지원체계는 마을리빙랩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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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원이 포토존에 사용될 평상바위를 기증하고, 마을리빙랩 연구원인 안인기 작가가 포토존에 ‘돌소’ 작품을 협찬하여 완성하였다. 





출처: 대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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